
물품 전달식은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고령군,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지난 10일 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기세록 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국무회의 석상에서 직접 주문하셨고, 다가오는 7월 14일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라며 "우리 고령군협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이 진정한 이웃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북한을 이탈했지만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고령군에서도 세심하게 살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