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포항탁구꿈나무후원회 탁구대회 모습
포항 지역 탁구 꿈나무 후원을 위한 ‘제2회 포항탁구꿈나무후원회 탁구대회’가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포항탁구꿈나무후원회가 주최·주관으로 포항 지역 생활탁구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날 선수로 참석한 생활탁구동호인들은 포항의 탁구 꿈나무(초중고 탁구 선수)를 후원한다는 기쁨을 나누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대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포항탁구꿈나무후원회 임원과 회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항 지역의 탁구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으로 유소년 탁구 육성과 생활 탁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삼 포항탁구꿈나무후원회 본부장은 “포항 탁구 꿈나무들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탁구 동호인 선수들과 물심 양면으로 후원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탁구협회의 승인으로 포항지역 생활탁구동호인 승급 대회로 치렀다"고 말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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