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강좌에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강좌 3개와 아동 강좌 2개가 개설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는 기술 습득과 문구 작성 연습에 중점을 둔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두뇌 활성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진 '시니어 두뇌 보드게임',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까지 배울 수 있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이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아 영어 그림책 놀이'와 다양한 주제의 독서와 논술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초등 독서 논술'이 개설된다.
강좌 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꿈틀어울림도서관(664-355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과 SNS(남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64-3557)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기 문화강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독서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자기개발을 위한 좋은 강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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