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정희 의원이, 부의장에 임동인 의원이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28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

김정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말 통해 “임승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집행부와 협력하고,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인 신임 부의장은 “정치인의 덕목인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항상 정도를 걸으며 부의장으로써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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