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1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발표
새정치민주연합이 19일 야당 몫인 상임위원장 후보자 8명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법제사법위원장에 3선의 이상민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3선의 설훈, 박주선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두 의원은 후반기 교문위원장을 각각 1년씩 나눠 맡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3선의 김동철 의원, 국토해양위원장은 3선의 박기춘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은 3선의 김춘진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3선의 김우남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아울러 환경노동위원장에는 재선의 김영주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은 재선의 유승희 의원이 맡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후반기 각 상임위 간사단 명단도 발표했다.△법사위 전해철 △미방위 우상호 △교문위 김태년 △외통위 심재권 △국방위 윤후덕 △농해수위 유성엽 △안행위 정청래 △산업위 백재현 △환노위 이인영 △국토위 정성호 △정보위 신경민 △정무위 김기식 △기재위 윤호중 △복지위 김성주 △여가위 남윤인순.
앞서 새누리당은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의원, 정무위원장 정우택 의원, 기획재정위원장 정희수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의원, 국방위원장 황진하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진영 의원, 정보위원장 김광림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문표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김재경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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