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작년 4월 개소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 내방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직자의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4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산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과 엑셀 사용법, 사업계획서, 거래명세서 및 견적서 작성 등으로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구직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이 사무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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