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새 울릉! 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남군수가 군청 제1회의실서 지역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2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청 제1회의실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반환점 2주년을 맞아 울릉지역 상주하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울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 위해 마련했다.

앞서 민선8기 2년을 돌아보는 '울릉 대전환 반환점을 돌다'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전환점을 맞이한 남은 2년의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지난해 개발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에메랄드 울릉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울릉 상징물 개발로 100만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울릉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그와 더불어 울릉도 전용서체도 함께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있는 서체를 활용한 울릉군만의 독창적인 상징물, 광고, 안내판 등을 제작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울릉도·흑산도 등 먼 섬 지원 특별법, 100만 관광객 맞이 준비, LPG 공급 사업,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력 수급대책 등 울릉군 현안과 관련 질의도 이어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시작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해 새 희망! 새 울릉! 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울릉을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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