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 부군수는 3일 "정주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발품을 팔아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 부국수는 구미 출신으로 오상고등학교, 영남대학교(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경북도 유통특작과, 생활안전과, 창조경제과학과, 문화예술과를 거쳐 도시재생과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 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규 기자
hj17946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