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덕곡면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덕곡면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덕곡면 예리에 위치한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평소 계단 손잡이가 없어 여러 번 낙상사고를 당한 노부부를 위해 집 앞 계단 안전 난간 스텐인리스 손잡이를 설치해 드리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까지 마쳤다.

박분수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안전하게 계단을 이용하실 수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연이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덕곡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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