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일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UP, 행복UP”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을 10일 시행했다.

이번 나눔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소득 소외가정 및 영양읍통합사례관리대상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초복을 맞아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영양읍지사협의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은 올해 4회째로 대상자들이 매년 기대하는 선호도가 높은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및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작약회에서 참여해 영양읍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양념에 절인 소불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직접 준비하여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고,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읍지사협에서는 매년 착한가게 후원금 및 주민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소불고기 나눔행사, 카네이션 나눔행사, 긴급구호비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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