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경포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며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꼬북이와 비단잉어먹이 주기 체험, 펭귄 먹이 주는 모습을 보며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피커퍼 박물관에서는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하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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