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화 실기전문가 창업 과정

▲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 창업기능교육(전통 민화 실기전문가 창업 전문과정) 과정 수강생들이 강의를 청취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전통 민화 실기전문가 창업 전문과정) 과정을 개강했다.
경북산학융합원이 운영하며 지난 1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 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총 3개 과정이 진행된다.
개강한 전통 민화 실기전문가 창업 전문교육은 전통 민화의 이론을 이해하고 안료의 사용방법과 채색기법을 익히는 전문가 과정을 밟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공방 창업 및 강사 활동으로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 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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