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전경/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8월31일까지 '내일로' 티켓 소지자에게 유교랜드 입장료을 45% 할인해 준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북부지역의 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유교랜드는 터치나 컴퓨터 게임방식으로 선비의 일생을 알아가는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시설이다.


움직이는 말 모형을 타고 전자화살로 왜군을 물리치는 진주성 전투세트장,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 입체 영상관 등의 인기가 높다.


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안동과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젊은이들에게 유교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마케팅으로 유교랜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KTX를 제외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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