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 뼘 더 성장하기

▲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소시오드라마(심리극)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우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소시오드라마(심리극)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우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시오드라마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상황을 직접 연기하면서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심리를 이해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우정을 다지는 장면을 담아내어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한층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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