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 받고 출동한 고령소방서 다산안전119센터장과 대원 4명은 신속하게 가스 측정 후 산소를 투입하고 의식이 돌아온 작업자를 대구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작업자들은 치료 중에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소방서 다산119센터 김기환 센터장과 요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구조 덕분에 2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공사 현장 관계자와 이를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119구조대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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