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종사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 고령교육지원청은 청 내 대가야홀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조리사ㆍ조리원)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고령교육지원청은 청 내 대가야홀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조리사ㆍ조리원)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급식종사자에게 적용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사례와 대응 방안,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 급식종사자들이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이 선제 돼야 학생, 교직원의 급식 만족도도 향상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업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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