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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1일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육군사관학교 생도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육사 생도들은 호국정신 계승과 조국애 함양을 위한 국토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낙동강 전적지 답사를 위해 지역을 찾았다.
‘청년 사관생도들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 지사는 “전쟁을 겪은 세계 최빈국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최단기간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것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할지 목표를 가지고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라고 전제한 후 “청년 생도들도 간절함과 과감한 결단력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 세계를 가슴에 품어 나라와 인류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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