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회의내용으로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 철저 △가뭄 극복 대책 강화 방안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위생 환경 점검 철저 등이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가장 큰 저수지인 용연지를 방문해 저수율(약25%)을 파악하고 가뭄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들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읍면동장이 책임을 갖고 앞장서주길 바란다" 며“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 불법현수막 등 환경정비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