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고등학교 교명은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등학교는 김천 혁신도시와 경산 사동지구 2곳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명 공모는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 및 지역의 특색을 갖춘 보다 친근감 있는 교명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명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신설학교 교명 공모’팝업창이나 팩스(053-603-3739)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명은 오는 11월‘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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