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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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 김점희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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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건설 김동용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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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상 안태영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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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상 최영욱씨 | ||
문화체육 박도일씨는 경산서예인연합회를 창립해 한국예총 경산지부로 발전시키고, 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예와 캘리그라피 문화 발전에 앞장서 왔다. 경산시민회관, 진량문화회관, 중앙동학습관 등에서 16년간 서예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김점희씨는 2016년부터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으로 매년 농가 일손 돕기, 수해 복구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섰다. 이웃사랑 나누기 쌀강정 판매행사,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건설 김동용씨는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회원들에게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전국 단위의 포도 재배기술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별상 안태영씨는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수출증대 활동,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경영지원센터 설치·운영,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 설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별상 최영욱씨는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전공의 집단휴진 대응,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야간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며 1441일간 선별진료소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6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