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의장이 임시회 개원을 선언 하고있다.울릉군의회 제공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은 지난11일 제282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방문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군민 생활의 편의와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진행 상황과 문제점, 위험 요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확인하고 차후 개선방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해 울릉군민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공경식 의원은 5분자유발언 통해 가결되었던 대중교통 운송사업의 재정지원에 관한련 남한권 군수의 거부권을 행사할 만큼 조례가 부당한지에 대해 반박을 하며 현재 무릉교통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부당성에 "142년 울릉군정사에 있어 권력남용의 대표적인 사례와 치욕적인 행정행위로 기억되고 남을 것이라"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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