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포항스틸러스U-12팀이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U-12팀(포철동초)이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경북 강구초에 압승을 거두며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포항 U-12팀은 17일 오전 11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강구초를 만나 3-1 완승을 거두며, 전국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포항 U-12 백기태 감독은 “선수들이 포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집중하며 잘 풀어간 것 같다. 쉽게 깨지지 않는 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남은 리그와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추억과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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