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고용률은 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포인트(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1000명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2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00명)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8000명), 제조업(1만명), 농림어업(4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000명) 부문에서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2.8%로 0.5%p 상승했다.
한편 같은 시기 경북지역 고용률은 64.9%로 지난해 9월과 비교했을 때 0.5%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8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7000명 늘었다.
업종별로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4000명), 제조업(7000명)이 증가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5000명), 농림어업(7000명), 건설업(7000명) 등은 감소했다.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00명 감소한 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1.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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