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병원 전경.
경북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2회 연속)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회 연속)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결핵(2023년 1~6월)과 만성폐쇄성폐질환(2023년 1~12월)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결핵 부분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고 만성폐쇄성폐질환 부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양동헌 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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