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항스틸야드서 산둥 타이산과 '제카더비'

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산둥 타이산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이하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산둥 타이산엔 K리그에서 활약한 제카와 바코가 속해있다.
특히 지난 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제카와 맞대결이 주목된다.
앞서 포항은 지난달 1일 홈에서 열린 ACLE 상하이 포트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후반 7분 완델손의 선제골을 필두로 후반 20분 홍윤상, 후반 26분 한찬희가 득점을 만들었다. 윤평국이 눈부신 선방을 선보였다.
중국 슈퍼리그 1위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만들었던 기억을 살려 또 다른 중국팀을 상대한다.
한편, MD스토어에서 ACLE 홈경기를 맞아 신상품을 출시한다.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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