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현장 일웡 사동터널을 살수차량 이용해 도로를 세척하고 있다.김문도 기자
울릉공항공사 시공사인 ‘DL E&C’는 하도급사(관악 흥우건설)와 함게 참여한 가운데 공항건설 현장인근 사동리 일원과 사동터널 에서 환경개선작업을 지난달 이어 6일 실시했다.

이날 정화작업은 밤.낮으로 계속되는 공항공사 매립에 사용할 가두봉 절개작업에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동리외 사동터널과 통구미 일대 일주도로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동터널내 중앙선 분리대 탈력봉이 먼지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 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세척 작업을 하는 등 강도 높은 환경개선 작업에 혼심을 기울였다.

DL E&C관계자는 “요즘 가두봉 절개를 위해 임시도로를 개설하면서 대형차량이 외부로 예기치 않게 현장 밖으로 진, 출입이 잦아 전 토목 공사와 달리 도로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혹시 일두도로에 있을수 있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했을 시실했고 또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고 괘척한 공항건설공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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