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 수사과 수사5팀장을 맡고 있는 윤장혁 경감(사진 가운데)이 20일 제50회 금오대상 치안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 수사과 수사5팀장을 맡고 있는 윤장혁 경감이 20일 제50회 금오대상 치안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오대상 치안분야는 사이버 성폭력 및 사이버 사기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포항북부경찰서 수사과는 미성년자 대상 촬영된 성착취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영상 삭제 및 피해자 신변보호 요청 등 선제적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했다.

또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판매를 가장한 사기 피의자 검거를 위해 실시간 위치추적 및 잠복수사로 중요사건 해결에 앞장섰다.

금오대상 치안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윤장혁 수사5팀장은 2023년 경북도내 치안성과 1위 달성 및 '2024년 이달의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되는 등 평소 역량 높은 리더십 발휘로 업무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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