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경북도 24개의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의 세부항목 평가를 거쳐 9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선별검사 수검율과 목표 대비 258%의 치매서포터즈 양성, 다양한 홍보콘텐츠 생성 및 활용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개최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선정 등 높은 수준의 치매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고령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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