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증액 없이 4조 1000억 감액한 내년도 예산안을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날치기 처리에 대해 국민과 정부 여당에 사과하고 즉각 감액 예산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른 날치기 통과로 헌정사상 유래없는 막가파식 행패"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난 재해 대비 예산, 민생 치안 예산 등을 무차별 삭감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예산 심사권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 정부·여당을 겁박하는 예산 폭거이자 의회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 감액으로 민생고통과 치안 공백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재난 재해에 대한 적기 대응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의 선 사과와 감액 예산안 철회가 선행되지 않으면 예산안에 대한 그 어떤 추가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 처리한 바 있다.
권영진 기자
b0127kyj@naver.com

영수증도 없어 가장 도덕적 해이가 많은 예산이요, 국가기능에 해악만 끼치는 예산이다. 4조원이나,,
민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예산이고, 국민에게 피해만 끼치는 예산이다.
세금을 내기위해 서민의 고통을 증가시키는 예산들이다.
정부예비비도 더 삭감해야 한다.
예산이 삭감되었으니 국민들의 세금부담도,, 당신과 나의 세금부담도 그만큼 줄었다..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고나서 힘있는 0.1%는 세금을 줄여서 더 치부를 하고, 힘없는 서민들은 물가와 세금이 올라 실질소득이 줄어들고, 복지까지 줄어서 너무 살기가 힘든다,,, 힘있나 없나로 국민을 구분하는 국민의 힘,힘,힘-그 대통령,,,
특활비 예비비 삭감은 참으로 잘 했다. 암~ 잘했고 말고, 적극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