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영웅정신을 기리는 모금활동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만원 기탁

▲ 대구 국제학교 동아리(Veterans in our Hearts) 일동이 기부금 전달 후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은 지난달 28일 대구 국제학교 동아리(Veterans in our Hearts)로부터 기부금(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구 국제학교 동아리(Veterans in our Hearts)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참전용사의 영웅정신에 존경을 표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구보훈병원 이용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흔 병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학교 동아리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병원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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