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
대구시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됐으며, 매년 12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수성구 고산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1시에 참석자 소개 및 단체장 인사말씀이 있은 후 대구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청장, 광역의원, 지역구의원 등 총 3개조로 편성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000장(51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 날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장, 대구시의회 정일균 광역의원,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인태 대구수성지사장 외 직원,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심삼도 의료봉사단장 외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수성구의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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