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됐으며, 매년 12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수성구 고산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1시에 참석자 소개 및 단체장 인사말씀이 있은 후 대구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청장, 광역의원, 지역구의원 등 총 3개조로 편성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000장(51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 날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장, 대구시의회 정일균 광역의원,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인태 대구수성지사장 외 직원,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심삼도 의료봉사단장 외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수성구의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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