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2년 연속‘우수 기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1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2년 연속‘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북도 2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7개소)를 1110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금연협의체를 통한 금연시설 및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를 통해 지역내 금연환경조성에 이바지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지역내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이고, 흡연율을 감소하기 노력하며 유아 및 청소년의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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