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연 사계절산악회·봉사단 회장은 15일 금오산을 오른 뒤 2024년도 한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원 100여명은 산행 후 신암동 청년포차에 모여 송년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사계절산악회는 저소득층,금호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에 사계절봉사단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을 하고,현관 방충망과 도배,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 등을 교체하고 보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정하연 산악회장은 인사에서 “사계절산악회 송년모임 자리에 많은 선·후배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며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산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형숙 동구의회 의원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들을 향해 봉사하는 사계절산악회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왕기 동구자율방범연합대장은 "한해 지역 발전에 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구를 위해 방범순찰과 봉사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절산악회은 2024년 2월 발대식으로, 현재 임원진은 정하연 회장,전국진 사무국장,남경숙 여총무을 맡고 있다.
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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