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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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때 정전 사고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 만에 복구됐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달서구 월성동의 한 639세대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사고 발생 2시간 20여 분 만인 23일 오전 2시 19분쯤 전력 공급을 정상화 시켰다.

이번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등 당국에 따르면 정전의 원인은 아파트 자체 전력 설비의 이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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