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녹원가에서 치매정책 공공사업 관련기관 연계 협력을 위해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26일 녹원가에서 치매정책 공공사업 관련기관 연계 협력을 위해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해 고령군립요양병원, 영암의료재단, 고령영생요양원 등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들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치매관리 주요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2025년 신규사업 및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 기관과의 연계 사업운영,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보건소 박현자 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의 증가 추세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환자와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우리 보건소에서는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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