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운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운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운수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폐기물을 처리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회는 이날 운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는데 신임 회원 인준서 전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원 선출, 신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운수면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운수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수 운수면장은“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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