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은 ‘의료AI 확산을 위한 디지털 헬스 성과보고회’에서 ‘닥터앤서 2.0’과 ‘닥터앤서 소아과’ 등 지난 4년간 추진한 디지털 헬스케어 R&D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분야는 AI기술을 적용했을 때 의료진의 진료 업무 효율화, 국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영역이다.
이날 성과를 공유한 ‘닥터앤서’는 의료진의 진료를 보조하고 지원하기 위해 의료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다양한 질환에 특화된 AI SW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닥터앤서 1.0'을 시작으로 ‘닥터앤서 2.0’, ‘닥터앤서 소아과’ 등 정부가 지원해온 의료 AI 대표 사업이다.
정 교수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닥터앤서 1.0’과 ‘닥터앤서 2.0’ 및 ‘의료AI클리닉’ 등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의 뇌혈관질환 및 피부질환 연구 과제에서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현장 실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상진 기자
dksj833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