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배 달맞이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보훈병원은 이번 축제에 '누구나 진료 가능한 모두의 대구보훈병원'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달서구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임을 홍보했다.
대구보훈병원은 홍보부스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구보훈병원 알아보기 OX퀴즈 △물리치료 체험 △혈당·혈압 체크 △스트레스 상담 △영양상담 △호스피스 상담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경품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부스가 운영된 하루 간 1000여명의 방문객들은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병원 이용 관련 안내를 받았다.
이상흔 병원장은 "대구보훈병원은 달서구를 대표하는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보건향상과 지역주민의 정신적·의학적 치료를 담당하는 중추적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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