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본계획 수립(안) 내용에 대한 설명과 경상북도 협의를 위한 준비사항, 향후 사업추진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체육센터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4억원(국비10, 군비4)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시설의 기능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19개 배후마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현재 상반기 내 경상북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거점지구 기능확충을 통해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 주민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제고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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