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마을 14개, 스타마을 29개 선정 본격 사업추진(새싹마을 72개, 열매마을 60개)
3년차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2023년 73개의 씨앗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56개 마을로 2배 이상 확대 시행했다.
또한 올해는 씨앗마을 14개, 새싹마을 72개, 열매마을 60개, 스타마을 29개 마을로 총 175개 마을이 참여해 군위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 갈지마을 박성제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방향 안내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씨앗·스타마을 사업추진 세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새싹마을(2단계) 및 열매마을(3단계) 리더 워크숍은 이 달 28일(금)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 맞춤형 사업의 효과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신 마을 리더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건강한 씨앗을 뿌려 마을만들기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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