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본 어게인’ 첫 선보여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69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공연 무대에 선다.
24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측은 리사는 내달 2일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RAYE)와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어게인'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팝 장르의 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69위다. 또한 28일 공개되는 리사 첫 솔로 정규앨범‘얼터 에고'(Alter Ego) 수록곡이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최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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