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장, 이장, 마을주민, 관계자등이‘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선정기념‘한마음 잔치’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고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다인면 신락1리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장, 이장, 마을주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선정기념‘한마음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2021년 선정돼 마을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이 완료되어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억 9000만원을 투입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을 추진해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주요사업은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15가구, 빈집정비 11가구, 노후집수리 17가구) △기초생활인프라(노후안길 정비 800m) △안전·위생확보(재래식화장실 정비 9가구, 배수정비 1000m)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리모델링 및 증축) △경관정비(노후 담장정비 885m, 쉼터 조성 394㎡)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취약한 마을에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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