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봉양리 주민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해 봉양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어 7만톤의 누수저감 효과를 예상한다.
한편 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이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이 봉양리뿐만 아니라 안계면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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