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영주 제8회 독주회, 11일 pm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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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티스트 김영주 제8회 독주회 포스터 | ||
플루티스트 김영주의 제8회 독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프랑스 음악 2'를 주제로 해 프랑스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피아니스트 홍나영의 반주로 연주한다.
L. Aubert(오베르), P. Sancan(상캉), C. Chaminade(샤미나드), C. Saint-Saens(생상스), P. Gaubert(가우베르) 등 프랑스 음악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순서대로 연주된다.
프랑스 유학파로서 대구경북권에서 활동중인 김영주는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을 지닌 연주자로 사랑받고 있다. 대구MBC교향악단에서 플루트 수석 단원을 역임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경주교향악단 객원 수석으로 꾸준히 연주하고 있다.
그는 경북예고를 졸업한 후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해 4년 동안 장학금(실기, 성적)을 수혜를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프랑스 유학에 올랐다.
프랑스 생 모리스(St-maurice) 시립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로 조기 졸업했으며, 이후 Saint-Maur 쌩모 국립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DEM 국가학위 취득)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젠느빌리에(Gennevilliers)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또한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전문성을 쌓기 위해 프랑스 파리-사클레 국립 대학교에 진학해 음악학(Musiccologie)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대구예술영재원 교육을 받았으며, 국내 수상경력은 계명대학교 콩쿠르 1위, 대구 음악협회 콩쿠르 최우수, TBC 음악콩쿠르,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콩쿠르 등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연주경력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 계명대학교 해외 우수 동문 초청 음악회 협연, 경북예고 동문음악회 협연, 대구플루트학회 협연, 대구 예술영재교육원 10주년 기념 동문 오케스트라의 밤에서 플루트 수석, 대구 콘서트 하우스 기획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플루트 학회 앙상블 연주, 대구음악제, 수성르네상스, 대구 아티스트워크 연주, KBS 라디오 ‘노래의 날개 위에’, ‘아름다운 오후 네 시입니다’, TBN 대구교통방송, 대구 MBC ‘문화요’ 출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외에서 수상과 연주는 프랑스 Concours “Les cles d’or” 콩쿠르 1위 입상과 동시에 우승자 갈라 콘서트에서 최고의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Leopold Bellan 국제 콩쿠르에서 3위, Allain candinot/Le parnasse 콩쿠르 1위 Artistique d’Epinal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으며, 주불 한국대사관 초정으로 파리에서 연주한 바 있다. 2018년에는 프랑스 L’Atelier Numerique 홀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개최하며 기획력과 연주 기량 또한 인정받았다.
그는 또한 교육자로서 대구 예담학교, 경남예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바 있다. 비원뮤직홀 입주예술가로 활동했고, 현재 경일대학교 초빙교수, 계명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대신대학교,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학국플루트학회 이사, Trio S 리더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