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KBS 전국 유도대회가 6월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경산 실내

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각각 7체급으로 전국에서 30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2014세계선수권대회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겸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출전 선수들 간 우승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유도는 부드러움의 원리로 자신을 단련하고 단련된 자신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산다라는 철학으로 신체단련과 정신수양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세계 최강인 우리 유도는 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효자종목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산시는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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