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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성면새마을회들이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다. | ||
이날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초전리 어르신 집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득근 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에게 감사드리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미숙 부녀회장은 “금성면 새마을회가 의성군에서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첫 번째 시작인데 첫 시작을 잘한 것 같아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니 뿌듯하고 매우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김희주 면장은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금성면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