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센터 프로그램 연구개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2025년 해양센터 프로그램 연구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양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24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고객만족도, VOC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맞춤형 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교급별(초등·중등·고등·성인) 프로그램의 개선점 논의, △2025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관사업 및 워케이션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각 교급별 TF(Task Force)를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개발·개선된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 하여 청소년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센터 김보영 과장은 "이번 연구개발 워크숍을 통해 해양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청소년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개선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청소년 대상 해양활동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해양안전 및 해양과학 이해도 향상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 확대 △대관사업 활성화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장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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