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콩 관계자들이 우수마을기업 선정를 축하하고 있다.

▲ 한톨 로고

▲ 한톨 대표 부부가 우수마을기업 선정를 축하하고 있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된다.

이번 심사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경북에서 5개 기업이 신청해 의성군이 2개 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특히 두 기업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애니콩·한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난 23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 재지정된 이력이 있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이 의성에서 2개가 배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도전과 참여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