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우곡면 보건지소에서 김천의료원,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주민 5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우곡면 보건지소에서 김천의료원,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주민 5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 검진 차량과 전문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진료 서비스다. 이날 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5명의 진료팀과 X-선 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가 갖춰진 검진차량 한 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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