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진 대경일보 부장, 대구시의사회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패 수상

이날 총회에는 대구시의사회 회원 300여명을 비롯해 지역 의료 관계자, 언론인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현안 논의와 함께 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의료 정책 변화와 지역 의료계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의료진의 권익 보호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대구시의사회의 향후 활동 방향도 발표됐다.
이날 총회에서 대경일보 서상진 부장이 의료계 현안을 깊이 있게 보도하고,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 부장은 지역 의료계의 주요 이슈를 꾸준히 취재하며 보건의료 정책 변화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기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앞으로도 의료계의 현실과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전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공익적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매년 정기 총회를 통해 의료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의료진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도 의료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원연구비(조영호), 대한의사협회장상(지승우,곽재혁) 대구시장상(장병익,강형옥,박은정), 대구시의회장상(이준엽,최덕윤), 대구시의사회 봉사상(조장희), 전직회장 공로패(정홍수) 전직의장 공로패(김정철), 의료봉사패(서연경,김난자,김도훈),특별 감사패(가수 아이유,배우 이종석,배우 한지민,기성용,한혜진 부부,황병우,김동구,김중호,박희경, 권오운), 감사패(박혜원,여정선,이화섭,서상진 기자, 장운형,김종수,설태준, 공로패(조병욱,김지건,권현희,사무처 직원 표창(홍성욱,차봉길)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많은 의료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지역 사회와 의료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